중부발전, ‘2019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 2년 연속 대상
중부발전, ‘2019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 2년 연속 대상
  • 한호근 기자
  • 승인 2019.11.0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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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청렴도 최고등급·청렴경영 활동 최고성과 달성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왼쪽)이 정종윤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장(오른쪽)으로부터 청렴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왼쪽)이 정종윤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장(오른쪽)으로부터 청렴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지난달 30일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2019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에서 청렴경영 계획 및 활동성과를 인정받아 청렴경영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은 국제표준이 있는 10개의 경영테마 영역에서 경영시스템의 구축과 수행실적이 탁월한 조직을 발굴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경영시스템 심사평가 제도이다.

청렴경영 부문은 국제적 관심도 증가에 따라 2018년에 신설된 분야로 중부발전은 ▲최고경영자 청렴경영 리더십 ▲청렴경영 생태계 조성 및 문화 확산 활동성과 ▲임직원 청렴경영 문화 확산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청렴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선정되어 2년 지속 청렴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중부발전은 ‘청렴은 조직의 생명’이라는 가치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경영진의 솔선수범하는 청렴경영의지 전파 ▲업무 및 개인별 특성에 맞는 부패방지 교육 ▲내·외부 신고제도의 활성화 ▲청탁금지제도의 안정정착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렴캠페인 시행 등 청렴의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추진했다.

최근에는 ‘직장 내 괴롭힘’, ‘음주운전’, ‘채용비리’, ‘성폭력’ 근절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종 제도를 정비하는 등 사회적 이슈에도 발 빠르게 대응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청렴경영 2년 지속 대상 수상으로 지난 수년간 부패방지 제도의 강력한 시행과 모든 임직원의 체질개선 노력이 빛을 발했다”고 수상 소감을 전하며 “기업들의 청렴성 확보는 결국 선진국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 중부발전이 공정하고 투명한 대한민국건설을 선도하고 나아가 국제사회 반부패 운동의 리더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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