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제4차 시민참여혁신단 회의’
동서발전, ‘제4차 시민참여혁신단 회의’
  • 한호근 기자
  • 승인 2020.01.0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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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혁신·사회적가치 성과 계획에 국민 목소리 반영
ⓒ사진제공 = 한국동서발전
ⓒ사진제공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지난 12월 30일 울산 중구 소재 본사에서 ‘2019년도 제4차 시민참여혁신단 회의’를 열고 사회적가치 및 혁신 활동 전반에 대한 연간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서발전 시민참여혁신단은 안전, 환경, 사회적가치, 4차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국민의견수렴을 위해 외부위원 10명과 내부위원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회의 외에도 혁신 해커톤, 사내 심의위원회, 사회적가치 포럼,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날 회의는 동서발전 고유의 사회적가치 브랜드인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 발전소’ 구현을 위한 ▲연간 추진 성과 ▲지역의 학계·사회적 경제 조직·혁신도시 공공기관 등과 함께 자발적으로 개최한 사회적가치 공공포럼 ▲울산시 교육청과 협업해 전국 최초 학점 인정(예정) ‘고교 오픈스쿨’ 시행 등 다양한 지역사회 기여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와 향후 성과확산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체감도 높은 지역 사회 기여 등 시민참여혁신단의 주문에 의미 있는 성과로 보답하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지역사회 의견이 올 한해 동서발전의 포용적 혁신활동과 사회적가치를 다지는 밑거름이 되고 앞으로도 국민소통채널 확대로 정부혁신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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