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가족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합니다”
“서부가족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합니다”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9.12.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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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 개최
지난 17일 서부발전의 ‘2019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남녀 신입사원 대표가 김병숙 사장에게 신입직원으로서의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서부발전
지난 17일 서부발전의 ‘2019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남녀 신입사원 대표가 김병숙 사장에게 신입직원으로서의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지난 2개월간 10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총 65명에 대한 신입사원 입사식을 지난 17일 가졌다.

선배직원들의 따뜻한 환영 속에 진행된 이날의 입사식에서 서부발전은 각각의 신입사원들에게 경영진 추천도서 등 사회초년생으로서 필요한 물품들이 담긴 ‘웰컴 박스’를 수여하는 한편, 가족들에게는 축하화분을 보냈다.

김병숙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달라진 환경에서 새로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오늘의 마음가짐을 항상 유지하기 바라며, 도전의식을 바탕으로 서부발전의 미래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하며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는 그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시 돼야 할 것”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마련에 중점을 두고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라고 말하며 “구체적으로는 ‘양성평등 채용 목표제’의 운영과 고졸자만 지원할 수 있는 별도의 전형을 시행한 것이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정부의 좋은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사회형평적 열린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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