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경주시 20개 지역 아동센터 아동 600여명을 초청해 ‘포토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한수원은 지난달부터 오는 9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포토 스탬프 투어’를 시행 중에 있으며 이번에는 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했다.
경주시청, 경상북도관광공사가 후원하고 한수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동서발전이 협업해 진행하는 ‘포토 스탬프 투어’는 경주 동해안 관광명소인 ▲문무대왕릉 ▲감은사지 ▲양남주상절리 ▲월성원전 홍보관 ▲경주방폐장 홍보관 ▲경주풍력발전소 ▲한수원 본사 홍보관 등 7곳을 모두 방문해 인증샷을 찍고 한수원 본사 홍보관에서 미션수행 결과를 확인하면 상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역사문화와 과학기술의 융합도시 경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국 한수원 홍보실장은 “포토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역사문화 및 에너지와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경주지역 미래세대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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