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박일준 사장, 협력중소기업 방문 애로사항 청취
동서발전 박일준 사장, 협력중소기업 방문 애로사항 청취
  • 한호근 기자
  • 승인 2019.07.31 2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두온시스템 주력제품 현황·건의사항 청취… 맞춤형 지원
[사진제공 = 한국동서발전 홍보실]
[사진제공 = 한국동서발전 홍보실]

한국동서발전 박일준 사장은 지난 26일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 회원사 두온시스템(사장 박영진)을 방문, 근로자를 격려하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두온시스템은 1989년 설립해 발전소·수처리·도시가스 등 다양한 공정의 제어용 전송기를 제조하고 있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특히 계측기 분야 주력제품을 30년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며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동서발전은 두온시스템이 국산화한 제품이 신뢰성을 확보하고 운용 실적을 통해 판로를 확대하도록 신제품 테스트베드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두온시스템의 매출은 2017년 71억 원에서 2018년 80억 원으로 성장, 올해는 수출 297만 달러와 4명의 신규인력 고용으로 정부의 일자리정책에 부응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박일준 사장은 두온시스템으로부터 발전소 공정 제어용 전송기에 대한 전망과 회사 현황을 듣고 중소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제품 개발·생산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두온시스템 박영진 사장은 “동서발전의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으로 기술경쟁력을 한층 향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동서발전과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해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중소기업과 함께 국내·외 판로개척, 국산화 연구개발, 특허·인증 취득지원 및 현장실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간담회, 시장개척단 파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