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기술인협회-동계청소년조직위원회, ‘맞손’ 
한국전기기술인협회-동계청소년조직위원회, ‘맞손’ 
  • 김경섭 기자
  • 승인 2023.07.31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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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개최 업무협약
대회 기간 안정적 전력공급 · 전기안전 자원봉사 활동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전기안전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조직위원회와 체결했다.  사진 = 전기기술인협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전기안전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조직위원회와 체결했다. 사진 = 전기기술인협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 (이하 ‘협회’라 함)는 지난 26일 11시 협회 강원도회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전기안전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진종오, 이상화)와 체결했다.

협약식의 주된 내용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력시설물 점검과 유지보수 등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예기치 못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으로, 상호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 김선복 회장, 손호돈 도회장, 박영일 도부회장, 김동래 발전자문위원, 이철 대의원, 이윤 기획관리처장이 참석하였으며, 조직위원회에서는 김철민 사무총장, 손창환 대회지원본부장, 이병영 정보통신부장, 김성국 정보통신인프라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협회는 지역사회의 공동체 일원으로서 전기기술분야의 전문 지식과 기술력을 갖춘 회원이 대회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함에 따라, 전기기술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조직위원회는 전기기술분야 전문가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대회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전력시설물을 유지될 것으로 기대하고, 이를 통해 대회가 원활하게 개최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받기를 희망 했다.

이날, 협회 김선복 회장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회 자원봉사자들이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하였으며, 이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세계의 우수한 선수들과 경쟁하며 꿈을 향해 달릴 수 있기를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조직위원회 김철민 사무총장은 “본 협약식은 대회 기간 전기분야 자원봉사활동으로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과 청소년 스포츠 문화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전세계 70여 개국, 3천여 명이 참가해,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도 일대에서 쇼트트랙, 알파인스키 등 7개 경기(15종목)에서 81개의 메달을 두고 세계 청소년 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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