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암 전력기술 사장, 2023 호국보훈의 달 감사패 수상
김성암 전력기술 사장, 2023 호국보훈의 달 감사패 수상
  • 한호근 기자
  • 승인 2023.07.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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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지원대상자 채용 우대를 통한 정부고용정책 적극 부응
무궁화 둘레길 조성사업 추진 호국보훈 문화확산 노력 펼쳐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왼쪽 세번째)이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 = 전력기술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이 11일, 국가유공자 취업지원 및 호국보훈 인식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대외유공인사 호국보훈의 달 감사패’는 보훈 가족의 우선 고용과 고용안정에 적극 기여한 취업지원실시기관의 장(長)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금년도 대구·경북 지역 내 수상자로는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날 수상에는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이 한전기술 본사를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정부의 보훈대상자 취업지원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취업지원대상자 중장기 채용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정규직 채용 시 가산점 우대 또는 취업지원대상자 별도전형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보훈 대상자 고용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입사한 대상자들은 경력인정, 연봉등급 부여, 업무 배치 등에서 일반전형 입사자와 동등한 처우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전력기술은 대내외 호국보훈 문화 확산 및 보훈복지사업 참여를 통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 7일에는 대구 소재 육군 제50 보병사단을 방문해 ‘1사 1병영’ 자매결연 및 기부 행사를 가진 바 있으며, 지난해 6월부터는 ‘호국보훈의 달’ 행사 신설 및 정례화를 통해 사내 보훈 직원 자긍심 고취 및 사기 진작, 임직원의 국가안보 의식 배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최근 김천사옥 인근 무궁화단지를 조성하고, 김천시와의 협업을 통하여 올해와 내년에 걸쳐 무궁화 둘레길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진행 중에 있다. 

김성암 사장은 “국가 유공자와 그 가족을 예우하고 특히 취업분야에서 세심하고 적극적인 지원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애써온 한국전력기술의 진심이 전달되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취업지원대상자 확대 채용과 사회인식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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