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 전기부문 표준품셈 개정판 발간
대한전기협회, 전기부문 표준품셈 개정판 발간
  • 한호근 기자
  • 승인 2021.01.1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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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개정판 총 225개 제·개정 항목 반영
신재생에너지 품셈 등 표준품셈 활용성 확대
전기부문 표준품셈 책자
전기부문 표준품셈 책자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가 올해 적용되는 전기부문 표준품셈 개정판을 1월 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전기부문 표준품셈은 적용기준·송전설비공사·변전설비공사·배전설비공사·내선설비공사·계측 및 자동제어 설비공사·전기철도의 전기설비공사 ·항공등화 설비공사·신재생에너지 및 분산형전원설비공사 등의  9개 분야  768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현실에 맞게 제·개정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되는 2021년 개정판에는 보행자를 위한 바닥형 LED 안전신호 알리미 설치 및 작업자 안전과 관련한 ‘현장교통정리원 배치’ 등 새롭게 신설한 품을 포함해 2020년에 제개정된 총  225개 항목을 반영했다.

앞서 대한전기협회는 2020년 상반기에 전기부문 표준품셈 168개 항목을 하반기에는 57개 항목을 제·개정 확정하고 지난해  8월 1일과 지난 1월 1일에 각각 공표했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전기공사 시장환경과 현장여건을 감안한 품 셈을 적기에 반영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 품셈 등의 적극적인 도입으로 표준품셈의 활용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제·개정 사항은 대한전기협회 홈페이지(www.kea.kr)에서도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협회 기술처 (02-2223-3653) 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한전기협회는 1985년 정부로부터 전기부문 표준품셈 업무를 위임받아 품셈 유지관리 주관기관으로서 관련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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