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中企 판로지원 동반성장몰 구축
원자력환경공단, 中企 판로지원 동반성장몰 구축
  • 정세라 기자
  • 승인 2020.06.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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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전용몰 개설 중소기업 제품구매·사회적기업 입점 지원
경북 경주 월성군에 위치한 방폐물 처리장 전경. ⓒ사진제공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북 경주 월성군에 위치한 방폐물 처리장 전경. ⓒ사진제공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공단 전용 동반성장몰을 구축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6일 중소기업유통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동반성장몰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전용 온라인쇼핑몰로 현재 40여개 공공기관이 도입 운영 중이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전용 동반성장몰을 개설해 임직원들이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지난해 협약을 맺은 140여개 사회적기업의 입점도 지원해 비대면 구매를 활성화함은 물론, 사내 포인트를 활용한 구매도 도입할 예정이다.

공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의 판로를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차성수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판로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동반성장몰 이용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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