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대통령표창’
남동발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대통령표창’
  • 정세라 기자
  • 승인 2020.06.10 1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점관리위험 특화 ‘위험해소대책’ 수립 등 공로 인정받아
경남 진주에 위치한 남동발전 본사 전경. ⓒ사진제공 = 한국남동발전
경남 진주에 위치한 남동발전 본사 전경. ⓒ사진제공 =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지난 9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난 2010년부터 에너지 분야를 포함한 정보통신, 교통수송, 금융, 보건의료 등 9개 분야 105개 국가핵심기반 보호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장의 안전관리 관심도, 교육·훈련 실적, 위험도 분석 및 대응전략수립, 업무연속성관리 등 11개 항목 29개 평가지표를 가지고 매년 재난관리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본사 및 전사업소 업무연속성 경영시스템(ISO22301) 구축 ▲발전소 주변 화재 발생 시 자체 소방차 및 인력 지원 ▲중점관리위험에 특화된 위험해소대책 수립 ▲4차 산업기술의 재난안전분야 적용 확대로 재난사고 예방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안전드림서비스 전개로 지역사회 안전횃불 수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어떠한 유형의 재난 발생 시에도 안정적 전력공급, 국민의 안전확보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