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公 임원진, 4개월간 급여 30% 기부
에너지公 임원진, 4개월간 급여 30% 기부
  • 정세라 기자
  • 승인 2020.04.06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극복·울산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에너지공단 울산 新사옥 조감도. ⓒ사진제공 =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공단 울산 新사옥 조감도. ⓒ사진제공 =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성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김창섭 이사장 이하 공단 전 임원은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 노력에 동참하고자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월 급여의 30%를 울산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창섭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지만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기부가 울산 지역 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