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 임직원, ‘우수리’로 이웃사랑 실천
현대일렉트릭 임직원, ‘우수리’로 이웃사랑 실천
  • 유지연 기자
  • 승인 2020.02.0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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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중 1천원씩 미만 모아 만든 ‘우수리’…울산사회복지협의회 전달
현대일렉트릭은 지난 5일 울산공장에서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단법인 현주에 우수리 기금 1,300여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제공 = 현대일렉트릭
현대일렉트릭은 지난 5일 울산공장에서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단법인 현주에 우수리 기금 1,300여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제공 = 현대일렉트릭

현대일렉트릭 임직원들이 급여의 1천원 미만 우수리를 모아 기부했다.

현대일렉트릭(대표이사 정명림)은 지난 5일 울산공장 홍보관에서 ‘급여 우수리 기금 전달식’을 갖고 1년간 모은 우수리 기금 1천300여만원을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단법인 현주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역의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사용된다.

아울러 같은 날 경기도 성남의 분당사무소에서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 600만원의 우수리 기금을 전달한 현대일렉트릭은 지난 2017년 출범 이후 전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1천원 미만의 금액(우수리)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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