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사랑의 쌀’로 따뜻한 겨울나누기
중부발전, ‘사랑의 쌀’로 따뜻한 겨울나누기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9.12.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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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과 LT삼보가 전라남도 신안군 지도읍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부터 배성완 LT삼보 상무, 박천용 신안군 지도읍장, 서남석 중부발전 신재생사업처장, 김혁성 신안군의회 운영위원장. ⓒ사진제공 = 한국중부발전
중부발전과 LT삼보가 전라남도 신안군 지도읍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부터 배성완 LT삼보 상무, 박천용 신안군 지도읍장, 서남석 중부발전 신재생사업처장, 김혁성 신안군의회 운영위원장. ⓒ사진제공 = 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과 LT삼보(사장 장태일)는 지난 11일 전라남도 신안군 지도읍사무소에서 연말 맞이 ‘사랑의 쌀’ 기부행사를 열고 지역 쌀 2,000kg(10kg 200포)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혁성 신안군의회 운영위원장, 서남석 중부발전 신재생사업처장, 배성완 LT삼보 상무, 신안군 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기부된 쌀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될 예정이다.

서남석 중부발전 신재생사업처장은 “지역 농민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백미를 구입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 또한 돕게 돼 행복나눔의 크기가 두배”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큰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발전은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 보령발전본부 등 7개 발전소와 풍력, 태양광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운영, 개발하며 전력과 난방열을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약 18조원을 투자해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로 높이고, 사업개발과 민간협력을 통해 에너지전환을 이끄는 발전공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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