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천년미래포럼, 소외계층에 월동용품 전달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가 지난 11월 27일 경주시 일원에서 (사)천년미래포럼과 공동으로 2019년 연탄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직후 차성수 이사장, 공단 청정누리봉사단, 지역봉사단체 회원 등 60여명은 앞치마를 두르고 지역 소외 가정에 연탄과 생필품을 직접 날랐다.
자원봉사자들은 연말까지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부족한 130가구에 연탄 등 월동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며, 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겨울 사랑 나눔 행사를 열어 소외계층에게 연탄, 생필품 등을 전하고 있다.
차성수 이사장은 “방폐물사업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국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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