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 생산기술연구원 · 부산상공회의소 공동 주관
부산·울산 원전해체연구소 유치 확정에 따라 원전해체산업의 육성을 위한 제염 기술 개발 현황 및 관련기업 육성방안 위한 기술세미나가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시·한국생산기술연구원·부산상공회의소는 공동으로 22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지역본부에서 대강당에서 ‘원전해체산업 육성을 위한 제염기술 개발 현황 및 관련기업 육성방안’이란 주제로 ‘부산 원전해체산업 기술세미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부산광역시 이용창 원자력안전과장, 이문주 원자력산업팀장, 기장군 방미선 원전안전과 주무관,박영환 부경대학교 교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지역본부 남대근 수석연구원을 비롯해 원전해체 관련기업, 연구소, 대학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기술세미나에서는 남대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지역 본부 소개와 우리나라 원전해체 사업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이주동 생산기술연구원 센터장이 ▲ 가스하이드레트 형성법을 이용한 고농동 핵종 오염수 제염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김선병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이 ▲ 원전 헤체를 위한 제염기술 및 개발 현황, 공창식 두산중공업 수석연구원이 ▲ 원전냉각계통 증기발생기 해체 및 제염기술 등에 대해 특별강의를 실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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