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가족과 함께한 GE 익스피리언스 데이 시네마’ 성료
‘임직원·가족과 함께한 GE 익스피리언스 데이 시네마’ 성료
  • 유지연 기자
  • 승인 2019.09.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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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코리아 직원 자부심 고취·노고 격려…임직원 가족 유대감 강화
ⓒ사진제공 = GE코리아
ⓒ사진제공 = GE코리아

GE 코리아(총괄사장 강성욱)가 지난 20일 GE 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 300여 명을 초청해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GE 익스피리언스 데이 시네마’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혁신을 선도하는 GE직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세계적인 첨단 기술 기업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일련의 프로그램을 통해 초청된 직원들과 가족은 GE 구성원으로서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발전, 항공, 헬스케어 등 산업 인프라의 핵심 기술을 제공하는 ‘GE 사업’ 전반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시작해 아카데미상 수상감독인 대니 보일 감독의 영화 ‘예스터데이’를 관람했다.

특히 영화 엔딩 크레딧 형식으로 참석한 직원들의 사진과 함께 이름이 올라가는 깜짝 이벤트를 마련해 회사의 혁신과 성장의 주인공으로 직원 개개인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영화 상영 전 참가자들은 산업계의 가장 큰 화두인 3D프린팅(적층제조)과 및 발전소의 핵심 부품인 가스터빈 등 주요 첨단 산업 기술 원리를 다양한 영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GE의 첨단 기술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한국 산업 발전의 파트너로 이바지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가족과 함께 참석한 김주영 GE코리아의 파워사업부장은 “GE가 제조하는 거대한 크기의 제품을 가족에게 보여줄 수 있어 뿌듯하고 자부심도 컸다”면서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세상에 영향력을 미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줄 수 있어 기뻤다”고 전했다.

영화 상영 후에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효율성이 높아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7HA.02 대형 가스터빈, 보잉777 장거리 항공기 엔진인 GE90, MR 및 CT 의료장비 등 큰 규모로 인해 평소 실감하지 못했던 GE의 산업 장비들을 영화관 수 십 미터 초대형 스크린에 띄우자 객석에서 놀라움의 탄식이 터져 나왔으며, 평소 접하기 힘든 거대 산업 기계들과 셀카 촬영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참석한 직원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성욱 GE 코리아 총괄사장은 “다양한 인프라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GE의 원동력은 1,300여 직원들과 가족에게 있으며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가족들과도 이러한 가치를 나누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GE 코리아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세계적인 혁신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GE 코리아는 1976년 공식 법인 출범 이후 지난 40년간 에너지 전력 발전과 송·배전, 항공, 헬스케어 등 핵심 인프라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과 협력하며 국내·외 동반 성장을 추구해왔으며, 1300명의 직원이 관련 첨단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당면 과제 해결을 지원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공동성장 기회를 발굴하고 확대하고자 적극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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