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청렴문화 확산 ‘KOSPO 윤리주간’ 운영
남부발전, 청렴문화 확산 ‘KOSPO 윤리주간’ 운영
  • 정세라 기자
  • 승인 2020.06.03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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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의식 향상·청렴문화 전파 6월 첫째주 청렴활동 추진
CEO 청렴영상 제작·SNS 청렴퀴즈 등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6월 첫째 주를 ‘KOSPO 윤리주간’으로 정하고 임직원과 국민이 함께하는 청렴행사를 갖고 있다.

남부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가 기업 윤리경영 확산 및 중요성 홍보를 위해 제정한 ‘기업 윤리의 날(‘윤리’가 연상되는 6월 2일, 62=윤리)’을 맞아 윤리의식 향상과 청렴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6월 첫째 주를 ‘KOSPO 윤리주간’을 정한바 있다.

상호 존중과 갑질 근절에 대한 적극적 홍보를 통해 청렴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윤리주간 동안 남부발전은 ▲청렴다짐 영상 공유 ▲갑질 근절·성인지 감수성 제고 특강 ▲국민참여 SNS 청렴 퀴즈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청렴 포춘데이(Fortune Day) 등 청렴 실천과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청렴다짐 영상 제작에 있어 신정식 사장은 직접 청렴실천을 당부하고 갑질 가해자에 대한 엄정한 처벌을 약속했으며, 이러한 ‘CEO 청렴다짐 영상’을 전 직원에 배포하는 것은 물론, 연말까지 릴레이 형태로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남부발전은 공익신고 및 청탁금지법 등 청렴정책 홍보 가두캠페인을 통한 지역 청렴문화 전파에 나서 전 직원의 청렴다짐 문구를 담은 청렴 포춘쿠키를 제작하고, 남부발전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통해 청렴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대국민 SNS 청렴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커피 쿠폰 등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신정식 사장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청렴실천 활동을 통해 청렴문화를 정착하고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 8일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부패사건 공판체험 ▲청렴견인부서 ▲부패연관 규정개정 아이디어 공모 등을 공공부문의 쌍방향 소통 우수 청렴정책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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