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임직원, 3차 단체헌혈로 이웃사랑 실천
현대重 임직원, 3차 단체헌혈로 이웃사랑 실천
  • 유지연 기자
  • 승인 2020.05.14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분기 700여명 참여…코로나19 혈액 수급난 해소 ‘앞장’
현대중공업 3차 단체헌혈에 참가 중인 임직원. ⓒ사진제공 =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 3차 단체헌혈에 참가 중인 임직원. ⓒ사진제공 =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대표 한영석)이 올해만 3번째로 단체헌혈을 실시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코로나19로 헌혈이 줄어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지역 기업체 최초로 지난 2~3월 두 차례에 걸쳐 700여명의 임직원이 단체헌혈에 참여한바 있으며, 최근 울산광역시의 혈액 재고량이 약 2일 분으로 적정량 5일 분을 크게 밑돌고 있다는 소식에 다시 한 번 임직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1일 사내 8곳에 3대의 헌혈차량을 배치해 단체헌혈 봉사를 시작했으며, 오는 15일까지 힘을 모을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