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직원 협업해 지역상생·사회적가치 창출 등 콘텐츠 제작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KOSPO 영 리더(KOSPO Young Leader, 이하 KY리더)’를 운영한다.
남부발전은 지역상생과 사회적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발전산업에 대한 대국민 이해를 제고하고자 오는 10일까지 부산 소재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KY리더를 모집하기로 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KY리더’는 우리나라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발전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국민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서포터즈 그룹으로 내부 젊은 직원과 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월간 활동한다.
남부발전은 실제 업무와 전략방향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 높고 참신한 아이디어 도출과 내부 전문가 육성을 위해 KY리더를 운영할 방침으로 KY리더는 에너지전환, 미세먼지 저감, 일자리 창출 등 전력산업과 지역상생 방안과 관련 소셜미디어 콘텐츠 개발 및 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KY리더로 선발되면 발전소 견학, 에너지 관련 세미나 등 남부발전에서 시행하는 각종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기업 및 지역상생 홍보모델 등의 특전이 부여되며, 제시한 소셜미디어 콘텐츠 가운데 우수 아이디어는 참여 KY리더의 이름을 새겨 광고시안이나 기업 SNS 홍보 등으로 활용되며, 우수활동자에 대한 포상도 마련돼 있다.
남부발전은 이번 KY리더 활동을 통해 기업 및 지역사회에 대한 참여 대학생들의 기획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전력산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 제고를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Y리더 지원은 회사 홈페이지(https://www.kospo.co.kr) 하단 배너를 클릭 후 양식을 받아 오는 10일까지 커뮤니티 카테고리 아래 KOSPO YOUNG LEADER 게시판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KY리더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보부(070-7713-8178, photo7@kospo.co.kr)로 문의하면 된다.
신정식 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상생 및 사회적가치 창출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내부 젊은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면서 “적극적인 도전정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닌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