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음성지역 취약계층 아동 식사꾸러미 지원
동서발전, 음성지역 취약계층 아동 식사꾸러미 지원
  • 한호근 기자
  • 승인 2020.03.3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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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읍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간편 식사 등 110세트 전달
ⓒ사진제공 = 한국동서발전
ⓒ사진제공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지난 19일 음성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에서 음성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간편식사 및 위생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코로나19’ 사태로 학교의 개학이 연기되고 지역아동센터가 휴관하면서 취약 계층 아동의 결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동서발전은 음성읍 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 전체 아동 110명에 갈비탕, 라면, 빵, 핸드워시 등 2만원 상당으로 구성된 간편식사 및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본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지역 취약계층 및 맞벌이 가정 아동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2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음성지역 아동 및 노인복지관 61곳 대상 소독 및 방역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상생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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