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가 자매결연 시장인 대전 송강전통시장에 방역소독물품을 지원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 강화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정부시책 부응을 위해 마련된 이번 지원활동에서 원자력연료는 방역소독기 2대와 소독액 등 일체 방역 소독물품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인 ‘송강 전통시장’에 방문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송강 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기증된 방역소독기를 활용해 주기적으로 자체방역을 실시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선남 총무팀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이 자매결연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 극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자매결연 시장인 송강전통시장과의 소통과 유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연료는 지난 11일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등 전력그룹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성금 기탁에 5천만원을 기부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해진바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 1사 1촌 자매마을인 관평동 27통에 텃밭 및 과수 농가용 비료 200포를 기증하는 등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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