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코로나19’ 감염 예방 ‘자원봉사’
서부발전, ‘코로나19’ 감염 예방 ‘자원봉사’
  • 김경섭 기자
  • 승인 2020.03.1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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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본부 주변지역 어려운 이웃에 ‘溫情’ 베풀어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직원이 지역 주민에게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서부발전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직원이 지역 주민에게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태안발전본부 5호기 계획예방정비공사 기간 동안 외부인력 400여명이 임시 거주 중인 발전소 주변 다중이용시설인 숙소와 식당 등에 ‘코로나19’ 감염 예방 방역을 실시하고 손 소독제 배부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지난 12일 서부발전은 정비인력이 임시로 상주하는 약 40여개소의 숙박시설 등에 우선적으로 방역을 시행했으며, 정비인력이 추가 투입될 예정인 16일부터는 지역유관기관과 협업해 매주 4회씩 3주간 추가 방역을 실시함은 물론, 500개의 손소독제도 추가로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활동을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방역활동과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외출을 자제하는 상황에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전소 주변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해 지난 9일부터 5주간 총 100가구에 반찬 나눔(900만원 상당)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방역을 포함한 지역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코로나19’로부터 지역주민을 지키고 발전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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