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봉사단, 지역사회 溫情 베풀어
한수원 봉사단, 지역사회 溫情 베풀어
  • 정세라 기자
  • 승인 2019.12.0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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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독거노인 위한 기부금·생필품 전달
ⓒ사진제공 = 한국수력원자력
ⓒ사진제공 =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건설처 봉사단이 지난 11월 26일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와 함께 경주지역자활센터를 찾아 기부금과 전기장판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1월 14일 2019년 PM심포지엄에서 ‘소남 PM상’을 수상한 김상돈 한수원 사업본부장이 수상소감에서 “상금 전액(500만원)을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를 통해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밝혀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가 상금을 경주지역자활센터에 전달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특히 전기장판 등 생필품은 건설처 직원들의 급여에서 적립한 ‘러브펀드(Lovefund)’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상돈 한수원 사업본부장은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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