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연구원 노사, 다문화가정 전통문화체험 시행

2019-09-10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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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의 노·사가 함께 지난 5일 대전 다문화가족 사랑회 70여명을 대상으로 송편 빚기 등 한국 전통문화체험 활동을 시행했다.

다문화가족 사랑회는 200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제과제빵사, 패션 분야의 교육지원을 하고 있다.

전력연구원은 이주여성들에게 차례상 차리는 법, 한복 입는 법 등 한국 전통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쌀 250kg를 후원했으며,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이 안정적으로 한국에 정착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펼쳐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