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2021년도 1차 안전경영위원회 개최

봉석근 본부장 “안전문화 뿌리내리도록 노력”

2021-07-02     한호근 기자

 

안전경영위원회에서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광주·전남혁신도시(나주시 소재) 본사에서 2021년도 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6월 29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안전경영위원회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산업인력공단 등 대내·외 전문가 22명이 참석, 정부의 안전관리 강화 정책에 따른 중대재해처벌법과 한전KPS의 안전활동 수준평가 정착을 위한 개선방향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안전경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전KPS 발전전력사업본부 봉석근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공공기관으로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문화가 현장에 뿌리 내리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전KPS 김홍연 신임사장도 전 임직원에게 취임 첫 서한문을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정착시켜 안전사고 ‘Zero化’를 달성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한전KPS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한전KPS는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 일일유해위험작업등록 시스템 구축 및 운영 ▲ 안전교육의 QR코드화로 내실화 운영 ▲ 안전보건진단 서비스 등 현장위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근로자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해 EAP(직장인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