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경연, 코로나19 극복 사회적 지원 ‘동참’

소상공인 물품 구매·교육 인프라 지원·헌혈봉사 등

2020-04-28     유지연 기자
에경연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사회적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에경연은 기관차원의 구체적이고 특화된 지원방안을 모색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보호에 기여함은 물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방역 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먼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역 업체를 이용한 연구소 내 소독방역을 매주 1회씩 두 달간 진행했으며, 지난 3월 25일 연구소 임직원들의 중식을 소상공인 도시락으로 구매·제공하고, ‘반갑Day’ 행사 간식을 지역 소상공인에게서 구매해 월 2회 진행했다.

또한 지역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꽃과 화병 등을 구매해 원장실, 로비 등에 비치했으며, 지역사랑상품권 ‘울산페이’로 구매 시 10% 할인 등의 이용 홍보를 통해 지역구매 활성화에 적극 동참했다.

아울러 온라인 개학으로 인한 교육 인프라 지원에 앞장 서 노트북 26여대를 임대하기도 했으며, 울산혈액원을 통한 임직원들의 헌혈봉사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에서 비롯된 금액 급여공제의 모금액 약 7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했다.

앞으로도 에경연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극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