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 전개

재난위기가정·저소득층 가정 선정 집수리 봉사활동

2019-11-19     정세라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청정누리봉사단(단장 차성수 이사장)이 지난 17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재난위기가정과 저소득 가구 2곳을 방문해 집수리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원자력환경공단 봉사단은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 500만원으로 집수리에 필요한 자재를 구입한 뒤 경주 집수리봉사회와 공동으로 경주지역 가정 2곳을 방문해 장판 교체, 도배, 청소 등을 도왔다.

차성수 이사장은 “지역에 이전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 지원 등 국민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