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일자리 창출 연계 신재생사업 추진
서부발전, 일자리 창출 연계 신재생사업 추진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9.09.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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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서부발전, 일자리 창출 연계 신재생사업 추진
ⓒ사진제공 = 한국서부발전
ⓒ사진제공 = 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2019년도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 및 건설공사 착공을 통해 민간일자리 54개를 배출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지역상생형 일자리 창출 ▲민간기업 협업형 일자리 창출 ▲공공기관 협업형 일자리 창출 등 3가지 사업모델과 연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해왔던 서부발전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2030년까지 총 발전량의 25%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서부발전은 중기적으로 2023년까지 태양광 분야 12개 사업, 풍력 13개 사업, 연료전지 11개 사업 등 16개 사업을 통해 총 307개의 민간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러한 신재생사업 추진 시에는 기성 국산제품의 사용을 확대해 국내 기업의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기술력 향상을 위한 신재생분야 R&D 사업도 적극 추진해 외산제품에 대한 국산화 비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모델을 개발해 추가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이를 통해 국가 재생에너지 3020 달성에 기여하고 민간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 사업인 주민참여 기반의 영농형태양광 실증사업, 염해농지 등 유휴부지 활용사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 연계형 사업 등과 수산업(양식장) 공존형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 사업, 연료전지 사업인 집단에너지사업 연계 발전사업, 지자체 및 공공기관 유휴부지 활용사업, 도심 및 마을형 연료전지 융·복합사업, 스마트팜 연계형 연료전지 사업 등을 진행하며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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