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Restart-Up 4.5프로젝트’ 창업 콘테스트 개최
‘2019 Restart-Up 4.5프로젝트’ 창업 콘테스트 개최
  • 정세라 기자
  • 승인 2019.09.11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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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제 중심축 4050세대 20명 선발 ‘재기 발판 제공’
‘2019 Restart-Up 4.5프로젝트 창업 콘테스트’ 수상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박경우 중부발전 사회가치혁신실장, 왼쪽에서 다섯 번째 김종갑 K-ICT 본투글로벌센터장. ⓒ사진제공 = 한국중부발전
‘2019 Restart-Up 4.5프로젝트 창업 콘테스트’ 수상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박경우 중부발전 사회가치혁신실장, 왼쪽에서 다섯 번째 김종갑 K-ICT 본투글로벌센터장. ⓒ사진제공 = 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지난 5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노하우와 사회 경험이 풍부한 중장년 세대가 실패를 딛고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 제공과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 Restart-Up 4.5프로젝트 창업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금년 6월부터 2개월간의 공모해 총 138개팀이 지원, 엄격한 심사를 통해 1차로 선발된 20명에게는 시제품제작 비용 및 창업스쿨을 개최해 전문컨설팅을 제공했으며, 행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15개의 창업 아이템에는 창업전문가가 투입돼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창업 콘테스트는 총 5억원의 사업화 자금지원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4050세대의 재창업을 통해 제2의 벤처신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최종 선발된 창업 아이템은 창업기업 육성 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창업기획부터 글로벌시장 진출까지 全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최종 창업 시 까지 창업 공간 제공과 밀착 멘토링, 각종 행정·법률·지식서비스 등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이후에는 중부발전의 상생협력 중소기업으로 등재돼 창업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매년 세대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사업화 아이템을 발굴·육성하고 이를 민간 일자리 창출과 연계하는 동반성장 사업을 지속 추진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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