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조합회관서 ‘제44회 운영위원장회의’ 개최
전기공사손해배상책임보험(공제) 법제화 등 논의
전기공사손해배상책임보험(공제) 법제화 등 논의
전기공사공제조합이 조합원 소통을 지속하며 금융서비스 향상과 전기공사업계 상생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6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44회 운영위원장회의를 개최했다.
조합은 전국 조합원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업계 협력체제를 제도화하기 위해 한국전기공사협회 21개 시·도회장으로 구성된 운영위원장회의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백남길 이사장은 “조합 경영 효율화와 금융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주요 사업 추진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며 대표 성과로 ▲조합법 개정을 통한 신임 이사 선임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단독수행 전환 ▲대체투자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합원 가치 증진’을 목표로 남은 과제들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합은 조합현황을 보고한 뒤, ▲전기공사 손해배상책임보험(공제) 법제화 추진 ▲제44회 총회(정기) 개최 계획 ▲경기북부지점 신사옥건립 추진 경과 ▲제주․강원지점 신사옥 부지 매입 ▲보증신청도우미 및 입찰공고 변경 알림 서비스 개발 등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위원장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단은 ▲자금운용 고도화 ▲신용평가 활성화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상품성 개선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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