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 로봇사업부-삼성E&A, 건설 공장 자동화 협약 체결
ABB 로봇사업부-삼성E&A, 건설 공장 자동화 협약 체결
  • 한호근 기자
  • 승인 2024.06.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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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로봇으로 산업계 건설 프로젝트 조립식 모듈 자동화 구축
ABB 로봇자동화 비즈니스 라인 인더스트리 총괄 크레이그 맥도넬(왼쪽)과  삼성 E&A 스마트 자동화 이상윤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ABB
ABB 로봇자동화 비즈니스 라인 인더스트리 총괄 크레이그 맥도넬(왼쪽)과 삼성 E&A 스마트 자동화 이상윤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ABB

ABB 로봇사업부와 삼성E&A가 로봇 자동화를 활용한 건설 산업 혁신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ABB는 삼성E&A와 ‘로봇 자동화 건설 산업 혁신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ABB 로봇은 삼성E&A 스마트숍 활성화를 위해 사용되고, 전 세계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조립식 모듈을 구축할 예정이다.

ABB 로봇자동화 비즈니스 라인 인더스트리 총괄 크레이그 맥도넬(Craig McDonnell)은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성은 현재 EPC(설계·조달·시공) 산업이 직면한 시급한 과제다. 건설 부문이 전 세계 총폐기물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자동화는 생산 중 불량률을 낮춰 상당한 개선 기회를 제공하며 생산성을 높인다”고 밝혔다.

또한 “ABB 로봇은 정확하고 유연하고 일관된 성능을 제공하며 삼성E&A 스마트숍 사용을 지원한다. 부품 생산 속도를 높여 생산성 증대를 가져오고 품질을 개선하며 폐기물 감소를 통해 지속 가능성을 향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엔지니어링에서 사명을 변경한 삼성E&A는 에너지 분야에 걸쳐 전문성을 갖춘 종합 솔루션 기업이다. 

신재생 자원으로 전환, 오일&가스 처리, 정유, 석유화학, 환경, 산업 및 바이오 플랜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삼성E&A는 자동화된 스마트숍을 구축해 글로벌 공급망을 혁신하고 건설 산업의 자동화 주도를 목표하고 있다.

삼성E&A는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파이프 부품과 지지 구조물을 무인으로 제작해 절단, 홈질, 용접 등의 작업에 ABB 로봇을 활용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2단계로 ABB가 자동 철근 조립을 위한 로봇을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E&A 스마트 자동화팀 책임자인 이상윤 상무는 “EPC 산업은 기술 부족 증가, 더 높은 품질 요구, 짧은 납기 요구에 직면한 상황이다. 용접 및 리프팅과 같은 대형 생산 작업의 자동화를 위한 로봇 사용은 이상적인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숍은 생산라인을 자동화된 공장에 도입함으로써 EPC 프로젝트 실행 경쟁력을 높이고, 파이프 및 강철 구조물 제조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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