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모잠비크 등 아프리카 에너지신시장 개척 ‘박차’
한전, 모잠비크 등 아프리카 에너지신시장 개척 ‘박차’
  • 김경섭 기자
  • 승인 2024.06.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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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전력청과 송배전·에너지신사업분야 MOU 체결
모잠비크 전력청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한전 전찬혁 해외사업개발단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전
모잠비크 전력청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한전 전찬혁 해외사업개발단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전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5일 한전 서울본부에서 모잠비크전력청(전력청장 마르셀리노 길도 알베르토)과 ‘송배전·신사업 분야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맺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과 모잠비크전력청은 송배전망 건설・운영 및 HVDC, 자동원격검침, AI 기술 등 에너지 신사업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교육, 실증사업 등의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한전은 모잠비크전력청과 한전의 전력사업 성장경험을 공유하며 “자동원격 검침(AMI), 초고압 직류송전(HVDC), 원격감시 제어설비(SCADA) 등 송배전·신사업 분야 전반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베르토 전력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송배전·신사업분야 공동사업 개발을 추진하고 양 국가간 협력적 관계가 지속적으로 강화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모잠비크는 에너지 전환 전략을 수립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인프라 확충을 통해 자국 내 전기 보급률을 향상시키고  국내외 에너지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한전은 이번 MOU를 계기로 모잠비크전력청과 공동 사업개발 아이템을 선정하고, 타당성조사 및 실증사업을 통해 사업성을 검토한 이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모잠비크전력청과의 에너지 분야 협력을 기반으로 향후 아프리카 남부지역으로 한전의 해외 송배전·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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