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지원·친환경 창업 육성 등 ESG모델 구축
한국중부발전(주)은 10일 ESG경영 확산 일환으로 보령시,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공동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발전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자체,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기관, 일자리 창출 전문기관과 유기적 연대를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 일자리 창출, 친환경 창업팀 육성 등을 통해 ESG경영 실천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에 대한 열정은 있으나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중부발전 단독으로 지원했던「꿈을 펼쳐 보령」을 보령시와 함께 추진하여 지원대상을 크게 늘리고, 나아가 체계적인 창업팀 육성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와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사업」을 추진하여 친환경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팀을 선발하고 적극 육성할 계획이며,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급식조리종사자 대체인력 및 지역 신생아, 산모 건강관리사 지원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서한석 ESG경영처장은 “지자체, 사회적경제 및 일자리 창출 전문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포용과 상생의 공동체 구현이 ESG경영의 핵심이다”라고 말하며 “협약기관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ESG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내외전기통신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