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한수원 사장, “중대재해 현장 안전 직접 챙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 “중대재해 현장 안전 직접 챙긴다”
  • 한호근 기자
  • 승인 2022.02.07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정 첫 월성 2호기 정비 현장 방문 · 전문가 자문 회의 개최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2월 3일 월성 2호기 정비 현장과 협력사 사무실을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경영을 시행했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2월 3일 월성 2호기 정비 현장과 협력사 사무실을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경영을 시행했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2월 3일 월성 2호기 정비 현장과 협력사 사무실을 방문해 안전한 현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경영을 시행했다.

정재훈 사장은 또, 이날 각계 전문가와 ‘산업안전 자문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적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한수원은 이날 도출된 아이디어를 추후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지난달 17일부터 4월 16일까지를 ‘중대재해 예방 특별 강조기간’으로 지정, CEO 중심 현장경영 등 안전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작업자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확인하는 ‘안전다짐 자기진단(Self-Checking)’ 제도를 도입하고, 현장 실무자 대상 교육을 지원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 강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19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주재 안전상황 특별점검회의 후속조치의 하나로 CEO를 포함하는 본사 경영진 모두가 현장 고위험시설에 대해서 안전점검을 수행하고, 사업소장은 고위험작업시 계획 단계에서부터 작업 완료까지 모든 단계에서의 안전관리 프로세스가 제대로 운영되는지 재점검하고 있다.

정재훈 사장은 “조만간 우리 회사 최대 공사 현장인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도 직접 점검할 것”이라며, “안전은 그 무엇보다 우선해야 하는 가치로, 한수원 직원 뿐 아니라 협력사 직원 등 모두가 ‘출근하는 모습 그대로 안전하게 퇴근하는 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