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정총서 홍성규 신임이사장 선출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정총서 홍성규 신임이사장 선출
  • 한호근 기자
  • 승인 2019.03.2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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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규 이사장 “조합원과 함께 어려운 시기 극복하겠다”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은 27일 경기도 구리시 소재 조합 대회의실에서 ‘2019년동 정기총회’를 열고, 제25대 조합이사장으로 홍성규 진영전선주식회사 대표를 선출했다.

재적회원 66명 가운데 46명이 참석한 거운데 열린 이날 전선조합 총회는 ▲ 제1호 안건 지분산정 비율안 ▲ 제2호 안건 총회 의결상항 중 이사회 위임처리(안) ▲ 제3호 안건 2018년 사업보고 및 잉여금 처분(안) ▲ 제4호 안건 2019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 제5호 안건 2019년 소액수의계약 한도 설정(안) ▲ 제6호 안건 이사장 선출(안) ▲ 제7호 안건 임원선출(안) ▲ 제9호 안건 기타사항 안을 상정,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제6호 안건 이사장 선출(안)에서는 홍성규 진영전선주식회 대표가 단독으로 제25대 이사장 후보자로 등륵, 찬반 선거를 치른 결과, 참석회원 47명 가운데 찬성 38표, 반대 9표로 선출됐다.

홍성규 신임이사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우리의 주어진 국내 전선업계 환경자체가 매우 우려와 걱정이 앞서는 시기”라고 말하고 “조합원과 함께 힘을 합쳐 슬기롭게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조합은 또한 총회에서 2019년도 소액수의계약 추천횟수와 계약 금액 한도를 중소기업중앙회 기준에 의거해 추천횟수 6회, 계약금액 한도를 2억으로 정했다.

이와함께 김희남 전무이사를 1년간 고문으로 선임했으며, 차기 임원진 선출을 홍성규 신임이사장에게 위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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