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2019년도 제2차 시민참여혁신단 회의’ 개최
동서발전, ‘2019년도 제2차 시민참여혁신단 회의’ 개최
  • 정세라 기자
  • 승인 2019.07.1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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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환경·사회적 가치·4차산업 분야 포용적 혁신계획 참여
한국동서발전이 2019년도 제2회 시민참여 혁신단 회의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동서발전 홍보실]
한국동서발전이 2019년도 제2회 시민참여 혁신단 회의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동서발전 홍보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지난 10일 울산 본사에서 ‘2019년도 제2차 시민참여혁신단 회의’를 개최했다.

EWP(동서발전) 시민참여혁신단은 지역사회, 공공기관, 일반시민 등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외부위원 10명과 내부위원 5명으로 구성해 지난해 7월 발족 이후 회사정책에 대한 현황 공유 및 의견 수렴을 통해 회사정책 및 혁신계획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정부 및 동서발전의 2019년도 포용적 혁신 방향에 대한 토론 △우수 혁신과제 선정을 위한 혁신계획 국민 의견 반영 △동서발전과 울산시의 대표적 지역상생 모델 ‘에너지플러스 시티’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성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동서발전의 그간의 혁신 추진 노력과 성과에 대해 공감했으며 본업인 에너지 산업과 연계한 국민 중심의 ‘안전·환경·사회적 가치·4차 산업’ 분야 혁신방향에 있어 경제성과 공익성의 조화,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협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정부혁신 비전인 ‘국민이 주인인 정부’ 실현을 위해서는 정부와 함께 국민과 가장 밀접한 공공기관이 앞장서야 하고 그 시작은 국민과의 소통”이라며 “다양한 채널을 통한 국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부의 ‘혁신적 포용국가’ 달성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안전·환경·경제 활성화 분야의 지속적인 혁신 노력으로 공공기관 발주공사 최저 재해율 달성, 2015년 대비 대기오염물질 37.8% 감축, 동반성장 분야 ‘최고등급’ 공공기관 최다 획득(8회) 등의 성과를 얻었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8년도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국무총리 표창, 2년 연속 정부혁신 우수기관 표창(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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