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硏 UST 배정수 학생, 펄스파워 분야 세계적 유망주 발돋움
전기硏 UST 배정수 학생, 펄스파워 분야 세계적 유망주 발돋움
  • 정세라 기자
  • 승인 2019.07.11 1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펄스파워·플라즈마 과학 컨퍼런스’서 ‘Outstanding Student’ 논문상 수상
배정수 학생이 상장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전기연구원 홍보실]
배정수 학생이 상장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전기연구원 홍보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 이하 ‘KERI’) 전기물리연구센터 배정수 학생(UST KERI 캠퍼스)이 펄스파워 분야 세계 3대 학회 중 하나인 ‘2019 IEEE 펄스파워 및 플라즈마 과학 컨퍼런스(PPPS : Pulsed Power and Plasma Science Conference)’에서 ‘모듈형 고밀도 펄스전원 기술’과 관련한 발표 논문으로 ‘Outstanding Student’ 논문상을 수상했다.

배정수 학생은 지난해 9월 또 다른 펄스파워 3대 학회인 ‘유럽·아시아 펄스파워 컨퍼런스(EAPPC : Euro-Asian Pulsed Power Conference)’의 젊은 연구자 상(Young Researcher Award)을 받은데 이어 올해 메이저 학회에서도 큰 상을 차지해 펄스파워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연구자로 손꼽히게 됐다.

‘펄스파워 기술’이란 긴 시간동안 전기에너지를 저장 및 압축해 짧은 시간에 매우 높은 수준의 전압과 대전류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배정수 학생은 이 기술을 적용한 ‘펄스 전원장치 모듈’을 직·병렬로 연결, 각 산업에서 요구하는 전압·전류 발생 방법을 연구했다.

이 기술은 향후 자동차 배기가스 저감 장치를 비롯해 의료·농업·식품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 가능하다.

배정수 학생은 “열심히 준비했던 논문이 인정받아 매우 기쁘고 무엇보다 우리 KERI 전기물리연구센터에서 진행하는 펄스파워 연구가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수준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밝히며 “항상 많은 가르침을 주시고 애정 어린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KERI 임근희·장성록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에 교육기능을 부여해 출연(연)의 풍부한 연구인력, 첨단시설, 장비를 활용한 미래 인재양성 교육 및 출연연구기관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 유일의 국가연구소대학원이다.

KERI 캠퍼스는 2011년 첫 박사과정 졸업자를 배출한 이후 매년 우수 강의상, 우수 교수상 및 우수논문상 등의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현재 에너지변환공학, 전기기능소재공학 전공분야를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