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위원장에 권광식 대성전력 대표이사 선출
전기공사공제조합 제1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권광식 대성전력(주)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은 9일 서울 논현동 소재 조합 회관에서 ‘제1회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신임위원장으로 권광식 대성전력(주) 대표이사를 선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이날 지난 3년간 활동한 정안식 위원장(정원전설 주식회사)을 비롯한 전임 위원들에게 감사패를 하고, 새롭게 위촉된 권광식 신임 위원장과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새로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는 제14대 이사장 선거 일정과 진행절차와 선거시스템 DB서버 보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관 조합 이사장은 “이번 제14대 이사장 선거는 직선제 도입 이후 두 번째 이뤄지는 선거”라며 “‘정도경영의 완성’이라는 올해 경영목표에 걸맞게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고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권광식 신임 위원장도 “훌륭하신 여러 위원님들이 계신데도 불구하고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책임감이 더욱 무겁게 느껴진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를 위해 사전선거운동을 비롯한 금권선거 등 부정혼탁선거를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합은 제14대 이사장을 선출하는 선거는 내년 2월에 개최하는 제40회 정기총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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