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2021년도 정기총회’ 성료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2021년도 정기총회’ 성료
  • 한호근 기자
  • 승인 2021.02.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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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기영 이사장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최선 다할 터”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은 23일 성남시 조합 회관에서 ‘2021년도 제59차 정기총회’를 열고, 총 35억원의 수지예산(안)과 ‘단체표준 제품인증 및 KSA V체크 마크 제품 인증사업’ 등 정관변경(안)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전기조합은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 △ 배전반, 태양광발전장치, 에너지저장장치를 다수공급자계약(MAS) 등륵 지원 △ 한전 발주물량 중 ‘변압기 및 철탑류, 급속충전기, 애자’ 등 단가 및 총가 계약 추진 △ 단체표준(EQ) 및 KSA V 체크마크 인증업무 활성화 △ 해외진출 및 진흥 마케팅 지원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한 조합은 전기계 및 조합 발전의 기여한 공로로 산업부 장관 표창에 △ (주)성광이엔씨 김성귀 대표 △ (주)이화일렉콤 이정상 대표에게 산업부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으로 (주)이스트파워 신성호 대표 △ 창성전기(주) 성도제 대표에게 수여했다.

조달청장 표창으로 △ 삼덕전기(주) 홍미정 대표 △ (주)삼보기전 우병근 대표 △ (주)이온 강승호 대표 △ 태일전기(주) 여규철 대표가 수상했다.

이날 곽기영 이사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난해 전기조합은 조합원사와 조합 임직원의 부단한 노력으로 2,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햇으며, 총 36억원의 수익을 창출하는 쾌거를 이룩했다”며 조합원사를 격려했다.

곽 이사장은 “조합원사의 이익을 공유함으로서 6년 연속 배당금 지급과 함께 조합원사의 판로 확대와 의욕 고취를 위해 지난해 처음 시행한 판매 장려금 또한 지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곽 이사장은 “내년 2022년에는 조합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으로 삼아 전기계의 100년을 준비하자”며 “올해에는 조합원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과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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