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지원 첫 결실
남동발전,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지원 첫 결실
  • 한호근 기자
  • 승인 2020.11.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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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기업 안전관리 수준 강화…안전보건공단 심사 인정

남동발전,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지원 첫 결실
협력기업 안전관리 수준 강화…안전보건공단 심사 인정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협력기업의 안전관리 수준 강화를 위해 시행 중인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취득지원 사업의 첫 결실을 맺었다.

한국남동발전은 16일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취득지원 협력기업이 최근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제도는 상시 근로자 수 100명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주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하여 개선해 나가는 과정에 대하여 안전보건공단의 심사를 통해 인정서를 발급받는 제도이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6월부터 사내 안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 자문단’을 발족, 협력기업 ㈜디엠티가 작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안전법규 준수여부, 현장안전관리 상태 등 작업장 안전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작업장 개선활동 및 위험성평가 방법 지도 등 약 5개월간의 노력으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디엠티는 향후 3년간 산재보험료 20% 인하, 정부 포상 우선 추천 및 보조금 추가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더 많은 협력기업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획득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수준 진단 및 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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