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Untact 비대면 감사기법 도입
한국중부발전, Untact 비대면 감사기법 도입
  • 한호근 기자
  • 승인 2020.07.2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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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 및 감사 시 대면 인터뷰 진행
한국중부발전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대면회의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감사기업'을 도입했다.
한국중부발전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대면회의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감사기업'을 도입했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감사 시 대면 인터뷰로 진행해야 하는 감사업무 특성을 감안하여 대면회의 최소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자‘Untact 비대면 감사기법’을 도입했다.
 
‘Untact 비대면 감사기법’은 PC Cam을 이용하여 비대면 인터뷰를 진행하고, 회사 내 빅테이터 기록과 지능형(AI) 통합검색이 가능한  스마트 기록 관리시스템을 통해 전자문서를 활용하여 문서자료의 대면 제출을 최소화시키며, 확인서·문답서 작성 등 대면접촉이 필요할 경우 별도의 투명 칸막이 좌석이 설치된 장소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올해 6월 환경·안전관리실태 특정감사 및 보령사업소 종합감사에 적용했다.

근래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을 꺼리는 분위기에서 비대면 감사를 시행함으로써 직원들은 감사장에 직접 오지 않아 편리함은 물론 감염 우려도 줄일 수 있어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국중부발전 한동환 상임감사는“앞으로 진행될 감사에도‘Untact 비대면 감사기법’을 활용하여 감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향후‘자체감사-방역수칙’을 제정하고, 4차 산업 IT 기술 활용을 통해 비대면 감사업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새로운 감사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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