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임직원, 코로나19 극복 훈훈한‘나눔’ 실천
서부발전 임직원, 코로나19 극복 훈훈한‘나눔’ 실천
  • 한호근 기자
  • 승인 2020.07.2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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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에 비접촉식 체온계·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전달
서부발전 임직원들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군에 비접촉식 체온계 등을 전달했다.
서부발전 임직원들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군에 비접촉식 체온계 등을 전달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23일(목)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손소독제와 손소독 물티슈, 비접촉식 체온계 등 1억원 상당의 방역물품 3200여개를 충남 태안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방역물품은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을 비롯한 총 22명의 임원급여 일부와 서부발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나눔이’ 기금 등으로 마련됐다.

태안군은 25일부터 그동안 중단된 지역내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다시 운영할 것으로 밝히면서, 체온계와 소독제 등 기부물품을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방역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태안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재난을 극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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