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복지시설 대상 재개관 축하 기념화분 전달
동서발전, 복지시설 대상 재개관 축하 기념화분 전달
  • 한호근 기자
  • 승인 2020.07.2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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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은 20일 14시 울산 남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서발전 및 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시설 재개관을 축하하는 기념화분 전달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지역 복지기관들이 일부 순차적으로 재개관됨에 따라, 동서발전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애쓰는 복지기관 관계자 및 시설 이용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7개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임직원 급여반납분 재원을 활용하여 540만원 상당의 축하기념 화분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화분은 복지기관 재개관 이전에 지역 화훼농가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선결제를 통해 구입한 것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지원과 매출증대에 도움을 주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코로나로 지친 지역 소외계층 뿐만 아니라 고생하시는 복지기관 관계자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위축된 화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 위기극복에 동참하고자 지난 2월부터 ‘원(one) 테이블 원(one) 플라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코로나 극복을 위해 동서발전 임직원의 자발적 급여반납 재원 1억1천만원을 활용하여 본사 및 사업소 주변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방역활동과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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