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시니어 맞춤형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앞장’
중부발전, 시니어 맞춤형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앞장’
  • 김경섭 기자
  • 승인 2020.06.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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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조성 시설투자비 지원…어르신 일자리 60개 창출
지난 23일 중부발전이 주도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의 결과물인 ‘카페 무궁화’ 오픈식 후 참석자들이 다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둘째줄 맨 왼쪽 김향희 보령시니어클럽 관장, 둘째줄 왼쪽부터 네 번째 김신형 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 둘째줄 왼쪽부터 다섯 번째 김동일 보령시장. ⓒ사진제공 = 한국중부발전
지난 23일 중부발전이 주도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의 결과물인 ‘카페 무궁화’ 오픈식 후 참석자들이 다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둘째줄 맨 왼쪽 김향희 보령시니어클럽 관장, 둘째줄 왼쪽부터 네 번째 김신형 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 둘째줄 왼쪽부터 다섯 번째 김동일 보령시장. ⓒ사진제공 = 한국중부발전

2017년부터 ‘시니어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던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지난 23일 희망 일자리 나눔터 제 6호점인 ‘카페 무궁화’의 오픈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경기침체 등으로 노년층의 경제적 빈곤문제가 더욱 심각한 가운데 중부발전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어 공모사업들을 심사해 이번 ‘카페 무궁화’를 선정했다.

이날 오픈한 ‘카페 무궁화’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새롭게 떠오르는 보령 무궁화수목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 어르신 12명을 채용해 2인 1조, 월 30시간의 근무형태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신형 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이번 희망 일자리 나눔터 6호점 오픈으로 경제적으로 취약한 지역 어르신과 같은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 보탬이 될 것을 기대하며, 향후에도 중부발전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상생협력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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