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안면인식형 손목체열 측정 시스템 최초도입
중부발전, 안면인식형 손목체열 측정 시스템 최초도입
  • 김경섭 기자
  • 승인 2020.06.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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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예방·방역관리 강화·출입자 관리 강화 등 도모
얼굴인식형 손목체열측정 시스템을 사용자가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중부발전
얼굴인식형 손목체열측정 시스템을 사용자가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가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방역관리 강화를 위한 얼굴인식형 손목체열 측정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얼굴인식형 손목체열 측정 시스템은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한 비접촉식 체온계를 장착해 체온 측정값의 신뢰성을 높임은 물론, 타인 및 체온측정기와 직접 접촉하지 않아 감염병 확산에 안전하며, 얼굴인식에 의한 자동 방명록을 통하여 출입기록이 가능해 출입자의 관리가 편리하다.

중부발전은 충남 보령시 소재의 본사 내 다중이용시설인 실내체육관 입구에 얼굴인식형 손목체열 측정 시스템을 도입해 체육시설의 코로나19 방역관리를 강화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전국의 발전소 내 다중이용시설이나 정문 출입구 등에 얼굴인식형 손목체열 측정 시스템을 확대 적용해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얼굴인식형 손목체열 측정 시스템을 개발한 김대상 ㈜디엔에스코리아 대표도 “중부발전에서 최신 개발된 중소기업 제품을 사용해 코로나19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기술개발에 도움을 준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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