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하나은행, 中企 수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한전-하나은행, 中企 수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정세라 기자
  • 승인 2020.06.1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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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KTP기업 대상 수출금융지원 서비스 제공·대출금리 우대
지난 16일 한전과 하나은행의 체결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전력공사
지난 16일 한전과 하나은행의 체결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와 하나은행이 지난 16일 ‘한전 KTP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출역량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에게 수출금융을 보다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수출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출금리도 우대하는 수출금융지원사업으로 KTP기업이 수출 대금 조기 현금화를 위해 수출신용보증 상품을 이용할 경우 무역보험공사 보증보험료 할인, 수출채권매입 수수료 우대, 하나은행 대출금리 우대 등 혜택을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완제품 및 수출용 원자재 구매와 생산자금 등으로 자금 용도를 다양화하여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상호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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