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2020년 제1차 원전소통위원회’ 개최
한울본부, ‘2020년 제1차 원전소통위원회’ 개최
  • 정세라 기자
  • 승인 2020.05.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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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발전·건설 등 주요사항 투명 공개…의견 공유
지난 27일 한울본부는 '2020년 제1차 한울본부 원전소통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사진제공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지난 27일 한울본부는 '2020년 제1차 한울본부 원전소통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사진제공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가 지난 27일 ‘2020년 제1차 한울본부 원전소통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어렵게 마련된 뜻 깊은 만남으로 위원장인 이종호 본부장을 비롯한 사내 내부위원 및 사외 지역위원 등 15명이 참석해 발전소 운영 현황, 한울본부 문화·예술 프로젝트 등 경영·발전·건설 분야별 주요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극심한 취업난을 대변하듯 금년도 체험형 청년인턴과 청원경찰 채용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도가 높았다.

이종호 본부장은 “한울본부는 코로나19 사태에도 원전 안전운영을 위해 선제적 대응 조치를 취한 결과, 현재 본부 내 확진자 0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며 발전소 운영에 차질이 없음을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지역위원은 “코로나19로 더욱 소외된 주변지역 취약계층 1,700여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해준 한울본부에 감사드리며, 꾸준한 소통의 장 마련으로 한울본부와 지역이 협력·상생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상생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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