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방폐물학회, MOU 연장체결
원자력환경공단-방폐물학회, MOU 연장체결
  • 정세라 기자
  • 승인 2020.05.15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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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폐기물 교육·연구 분야 기술 공유 등 협력확대
지난 14일 원자력환경공단과 방폐물학회가 방사성폐기물 교육·연구 분야 기술 공유 등을 위한 MOU를 연장 체결했다. 왼쪽부터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과 김경수 방폐물학회장. ⓒ사진제공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지난 14일 원자력환경공단과 방폐물학회가 방사성폐기물 교육·연구 분야 기술 공유 등을 위한 MOU를 연장 체결했다. 왼쪽부터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과 김경수 방폐물학회장. ⓒ사진제공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지난 14일 경주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회장 김경수)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정(MOU)을 연장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18년부터 방사성폐기물 관련 원전해체 교육 등 방폐물 관련 인력양성 및 학술활동에 공동 협력해왔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관련 공동연구로 협력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방폐물학회는 회원 2,500여명이 활동 중인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R&D사업기획 및 학술활동 분야 전문 학술단체로 공단은 이번 MOU 연장 체결을 통해 교육 및 연구 분야의 기술을 공유하고, 처분시설을 안전하며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성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산학연과 기술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방사성폐기물 관리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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