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제주대, 에너지산업 취업전략 위해 ‘맞손’
중부발전-제주대, 에너지산업 취업전략 위해 ‘맞손’
  • 김경섭 기자
  • 승인 2020.02.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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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지역인재 양성 ‘에너지산업 아카데미’ 개설
지난 13일 제주대학교에서 박경우 중부발전 사회가치혁신실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강철웅 제주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취업전략 아카데미’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중부발전
지난 13일 제주대학교에서 박경우 중부발전 사회가치혁신실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강철웅 제주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취업전략 아카데미’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과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가 지난 13일 지역사회 혁신성장 선도 및 에너지산업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취업전략 아카데미’ 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5년 이후 긴밀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온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OMIPO 취업전략 아카데미’라는 실무 교과목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본 아카데미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총 10주간 진행되며, 중부발전의 실무 부장들이 강사로 직접 참여해 ▲발전설비 및 전력거래 ▲신재생 ▲4차산업혁명 등 에너지산업 각 분야의 직무특강을 이어나감과 동시에 취업과 연계한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특강 및 프레젠테이션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취업전략 아카데미는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으로 에너지분야 산학협력의 모범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혁신인재 양성을 통한 청년취업 미스매치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그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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