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해 지원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남동발전은 지난 12일 진주 본사와 5개 발전소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위생용품 등의 감염예방물품을 공급하고, 공동급식 중단으로 인해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식사 배달지원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동발전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지역아동, 노인, 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수 있도록 전국재해구호협회 및 지역사회에 총 2,000만원을 기탁 할 예정이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1,000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물품을 구입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남동발전은 본사 및 사업소주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활발한 사회공헌사업, 지역협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 활성화 사업들을 펼쳐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정세라 기자 다른기사 보기